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대장암이 왜 이렇게 많아졌는가?

因緣 2016. 1. 20. 16:54

 

대장암의 발병 환경적 요인 중 식이 요소가

대표적인 대장암 발생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인간은 채식동물에 가까운가? 육식동물에 가까운가?

의 선천적인 생태적 특성을 요모저모 잘 따져 보아야 한다.

 

사람의 치아는 육식 동물과는 다르게 평평한 구조이다.

또한 육식동물은 대장의 길이가 아주 짧은데 반하여

사람의 대장의 길이를 모두 다 표 놓는다면 테니스장

네트 길이만한 약 13m쯤은 된다고 하니 사람은 채식을

하는 동물처럼 대장의 길이가 아주 긴편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대장의 길이가 이렇게 길다는 것은 주로

섬유질 즉 곡물이나 야채를 많이 섭취해아 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대장의 구조가 왜 대장암을 유발하는가하면

사자나 호랑이처럼 육식동물의 대장의 길이는 사람이나

채식동물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6m정도에 불과하기에

음식을 먹고 나면 대장이 짧기에 바로 소화되어 통과해 버린다.

 

그러나 긴 대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채식동물이

육식을 하게 되면 먹은 육식이 금방 소화되어 내려 가야하지만

시간이 지체되어 부패되는 것과 같은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니 암인들 안 걸리겠는가?

 

두번째 요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의 과다섭취로 대장암

발생의 주된 원인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채식을 통한 섬유소의 역할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아직 적지만,

동물성 지방이 대장암의 고위험 인자라는 증거들은 많다.

 

결론적으로 야채 및 식이 섬유의 섭취를 늘리고 동물성 지방의

끊는다면 대장암의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 인간의 신체구조의 비교>

육식동물

날카로운 발톱있음
혀를 통해 발한(發汗) 작용
날카롭고 뽀족한 송곳니 발달
음식을 가는 어금니가 없음
침에 프티알린 효소가 없음. 침은 산성
동물근육 등을 소화시키기 위한 강한 위산 분비
장(腸)의 길이는 몸길이의 3-6배
콜레스테롤 처리 능력 매우 발달

초식동물/인간

날카로운 발톱없음
피부의 땀샘을 통해 발한(發汗)작용
송곳니보다 어금니 발달
음식물을 갈기 위한 어금니 발달
침에 다량의 프티알린 효소 분비. 침은 알칼리성
육식동물의 1/10 정도의 위산 분비
장(腸)의 길이는 몸길이의 10-12배
콜레스테롤 처리 능력 발달안됨

출처 : 명상가의 쉼터
글쓴이 : 법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