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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러기 떼 ♡
因緣
2015. 7. 22. 13:17
♡ 기러기 떼 ♡
기러기들은 V자 대형으로 날아가는데, 혼자 날 때보다 71퍼센트 더 멀리 날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맨 앞에서 날아가는 기러기가 지치면 뒤쪽으로 물러나고 금방 뒤따르던 기러기가
앞장선다.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팀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기러기의 대열에서는 앞장서려고
싸우는 법도 없고 꼴찌라고 하여 열등감을 갖은
일도 없다.
지도자를 뽑는 힘의 법칙이 아니라
순환하는 협력의 질서에 의해서
그들은 멀리 날 수 있는 것이다.
또 기러기가 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대열에서 낙오되면
두 마리의 다른 기러기들이
그 기러기와 함께 대열에서 떨어져
그 기러기가 지상에 내려갈 때까지
도와주고 보호해준다.
같이 간 두마리의 기러기는
낙오된 기러기가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아니면 죽을 때까지 함께 머문다.
그런 다음에야 두 마리의 기러기는
하늘로 날아올라 다른 기러기들의 대열에
합류하거나 자신들의 대열을 따라잡는다.
탈락자를 위해서만이 아니다.
평소의 기러기들은 서로이 힘을 북돋기 위해서 울음소리를 크게 낸다.
뒤에서 나는 기러기들은 앞서가는 기러기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큰 소리를 낸다.
이렇게 서로 돕는 슬기와 그 독특한 비행 기술이 없었더라면
기러기 때는 매일 수백 킬로미터를 날면서
해마다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그 비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 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 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살짝 웃어 주십시요.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 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 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 보십시요
몇 백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출처 : ※통합요법(MMS,소다요법,게르마늄등)※
글쓴이 : 독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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