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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마고 유저 20일

因緣 2018. 8. 24. 09:19

집에 기계를 들여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때 그때 알게 되는것들은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병아리 유저로서의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로써 4회 자가치료세션을 마쳤습니다.
혼자 했다고하기도 민망한게 질병별 세팅 다 해주고 차려놓은 밥상에서 숟가락질만 한거라서요.
여러번 반복설명듣고 매뉴얼도 보았지만 처음2회동안 어이없는 대 참사를 피하진 못했어요. 그러나 수술도 아닌데 실수를 한다해서 죽는일은 없습니다.

저는 일반인 대상의 양자물리학책과 동영상도 접해보았고 몇개월간 양자장의 원리에 대해 충분히 들었으며 이해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정작 집에와서 이마고 프로그램을 통해 제 데이타를 살펴보고는 멘붕이었어요.
숫자로 표현된 그러나 전혀 맥락을 알수없는 등락이 펼쳐져 있었거든요.
그것은 또한 예측되는 미래도 표시하고 있었는데 병이없는1단계부터심각한7단계까지 스테디하거나 약간의 상승세같은 기대하는 추이를 보여주지 않은채 마음대로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오 마이 갓!
결과를 말하자면 제가 데이타를 해석할 능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이해하고 있다고생각했던 양자장의 원리가 체감되지 않아 일어난 해프닝이었지만 공부할 기회가된 셈입니다.

양자적 패러다임이란 모든것은 양자 전자로 이루어져있고 그것은 입자이며 파동으로 존재한다 입니다.모든 물질은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있으며 이원리로 이마고 스캔이 가능합니다.
물질뿐아니라 의식 상념도 입자이며 파동입니다.
양자기기는 따라서 의식 상념도 읽어냅니다.
스캔중 피험자의 심리적 출렁거림이 감지되면 이마고는 오류가 뜨는일이 잦습니다. 삐 소리가 납니다.

처음 소모임에 갔을때 스캔시 컨디션에따라 좋은지표 혹은 나쁜 지표가 나올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전 속으로 '정확하지 않다는 얘기인가' 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또 평행우주라는 책속에 다중우주가 언급되어있는데 여러우주에 '나' 가 존재하고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건강하고 부자인 나가있는 우주,병들고 가난한 나가 있는우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전 속으로 '어떻게 이상적인 '나'가있는 우주로 갈수있다는걸까 너무 무책임한 말이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위 두가지 의문이 해소 되었습니다.

양자물리학안에서 지속되는 상태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몸은 어제와 다르고 오늘도 매 순간마다 동적 평형을 이루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또 마음이라 불리는 감정에너지 상념에따라 장기의 파동또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양자기기가 스캔시 포착하는것도
'지금 이 순간' 뿐입니다.

다중우주라는것도 우리가 순간순간 마다 다른 우주를 선택해서 넘나들고 있다는것도 이제는 알겠습니다. 아침엔 여유롭고 행복한 나였다가 그 우주에 있다가 저녁엔 피곤하고 지친 내가있는 우주안에 내가 있는거죠.

양자기기의 스캔은 포라로이드 사진을 찍는것과 비슷합니다. 하루에 웃는얼굴이 찍히고 우는 얼굴이 찍힙니다. 사진은 두개 나올수 있습니다.
둘은 모두 정확히 '나'입니다.
전자의 사진에 기계는 '이 사람의 장기는 질병상태가 아닙니다.' 후자의 사진에 기계는 ' 장기에 질병이 생길 조짐이 보입니다.'라고 리딩합니다.
나의 장기가 보내는 파동을 그대로 표현한 리딩에 모순이 있습니까?
하루종일 나와 함께하는 가족이라면 하루의 어느정도를 웃는지 우는지 아니까 이 데이터를 해석할수 있을것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당신은 심각한 질병의 소인이 있습니다.라는 리딩을 받았다고 그 사실 때문에 더욱 우울해 진다면 그 질병을 공고하게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나의 의식이 질병의 비극적 예후를 탐색하고 무의식에 주입하여 장기에 스트레스를 가함으로서 그질병의 물질적 발현을 이루어냅니다.
이부분에 대해 수개월간 가장 많이 끊임없이 들어왔지만 정작 제 일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단 이틀간의 멘붕은 육체 컨디션을 끌어내리고 첫 자가치로 시점의 지표는 예상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이마고를 구동해 치료 주파수를 넣습니다.
지표는 다시 올라갑니다.
다음날은 무슨일인지 급상승해 있습니다.
그렇다고 흥분하진 않습니다.
세션을 실시합니다.
세째날 약간 보합세. 저는 그저 묵묵히 치료 주파수를 쏘아 에너지 레벨을 올려놓습니다.
나흘째 다시 떨어졌습니다.
개의치않고 하던대로 세션을 실행합니다.
이게변화무쌍한 양자기기의 지표를 대하는 바른태도 입니다.
떨어져있는 지표가 나타내는 비관적 예후에 집중하지 않 는 것 입니다.
계속 다시 끌어 올려지고 있는 수치에 집중 합니다.
사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마고가 꾸준히 에너지 레벨을 끌어 올리고 있다면 비록 지금은 그 상태로 지속되지 않는다해도 언젠가 에너지를 회복하리라는것은 당연합니다.
어떤 해로운 자극이 계속된다면 건강한 장기도 결국 나빠질것이 당연한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세요.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그것은 의지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단지 설계된 세션을 이행하세요.
육체가 개선되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질것입니다.
그리고 알지못했던 좋은것들을 배울기회를 찾아보세요. 기계를 가르쳐주고 쥐어준 우주의 섭리를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껴보는 시간도 좋습니다.
무지할 수록 두렵고 허둥대며 불안합니다.
진리에 가까울수록 힘이 생기며 안정됩니다.
모든 좋은 것들은 평화와 연결되어있어 누구나 분별이 가능합니다.

쓰고보니 또 누구나 다 아는 얘기입니다. ㅎ
이만큼 알도록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출처 : 짐험블 MMS요법 및 양자역학 정보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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