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추운 겨울철, 기침에 좋은 `무차`

因緣 2015. 1. 2. 12:35

추운 겨울철, 기침에 좋은 차 '무차'




감기에 좋은 차, '무차'


 

흔히 무하면 국을 끓일 때 쓰거나, 김치를 담글 때만 쓰는 흔한 재료라고 생각하고 그 효능을 간과하기 쉽지만 '겨울에는 무, 여름에는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 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보다 효과가 있다'는 속담은 겨울 무가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겨울철 감기에 특히 좋아

민간에서는 기침을 하면 무를 즙내서 먹이곤 했는데 무즙이 지열·소독·해열이 되고 삶아서 먹으면 담즙을 없애준다. 무의 톡 쏘는 맛과 매콤한 향은 배추과 작물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때문인데, 위암이나 결장암, 식도암 등에 강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항상제를 먹이는데 이보다 감기에 좋은 무조청을 주는 것이 건강에 좋고, 먹기에도 편하다.

그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조개회무침과 함께 쓰이는 무는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 무는 또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무에는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도 있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무 종자는 ‘라복자’라고 해 진해거담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서 팔미환이라는 처방은 원재료인 지황이 위장에 해롭다고 하여 무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 소화 기능에 좋은 무

우리 선조는 전분이 많은 고구마나 감자, 밥을 먹을 때나 고기를 먹을 때 깍두기나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을 곁들어 먹었는데 이는 무가 소화기능에 좋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많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아제도 소량 함유되어 있다. 이들 효소가 몸 안에서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 속쓰림, 위산과다, 위가 더부룩할 때 좋다. 이밖에 체내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 등의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에 따르면 무 100g당 수용성 식이 섬유소는 0.2g, 불용성 식이 섬유소는 1g 로 수용성 식이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불용성 식이 섬유소는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한다.

이처럼 천연소화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포도당, 설탕, 과당 및 섬유소와 비타민C(배보다 8~10배 많음)가 함유돼 노화 방지 및 피부미용 효과가 있으며 매운맛을 내는 유황 화합물은 항암, 항산화, 항균, 항염작용을 한다.


◆ 건강에 좋은 무, 어떻게 먹을까?

무는 김치로 담아먹어도 건강에 좋지만 차로 마셔도 효과가 좋다. 수분 90%인 생무가 공기 중의 미네랄과 결합하면 무말랭이가 되는데 이는 생무와 비교했을 때 칼슘 함량이 15배나 된다. 무말랭이를 덖어서 차로 마시면 겨울철 간편하고 구수한 무차를 즐길 수 있다. 



http://www.miz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93



추운 겨울철, 기침에 좋은 차 '무차'
  

흔히 무하면 국을 끓일 때 쓰거나, 김치를 담글 때만 쓰는 흔한 재료라고 생각하고 그 효능을 간과하기 쉽지만 '겨울에는 무, 여름에는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 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보다 효과가 있다'는 속담은 겨울 무가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기침에 특히 좋아

민간에서는 기침을 하면 무를 즙내서 먹이곤 했는데 무즙이 지열·소독·해열이 되고 삶아서 먹으면 담즙을 없애준다. 무의 톡 쏘는 맛과 매콤한 향은 배추과 작물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 때문인데, 위암이나 결장암, 식도암 등에 강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항상제를 먹이는데 이보다 감기에 좋은 무조청을 주는 것이 건강에 좋고, 먹기에도 편하다.

그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조개회무침과 함께 쓰이는 무는 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해 준다. 무는 또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무에는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도 있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무 종자는 ‘라복자’라고 해 진해거담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방에서 팔미환이라는 처방은 원재료인 지황이 위장에 해롭다고 하여 무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 선조들도 인정한 천연 소화제 
우리 선조는 전분이 많은 고구마나 감자, 밥을 먹을 때나 고기를 먹을 때 깍두기나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을 곁들어 먹었는데 이는 무가 소화기능에 좋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많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아제도 소량 함유되어 있다. 이들 효소가 몸 안에서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 속쓰림, 위산과다, 위가 더부룩할 때 좋다. 이밖에 체내에서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 등의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한다.


◆ 건강에 좋은 무, 어떻게 먹을까?

무는 김치로 담아먹어도 건강에 좋지만 차로 마셔도 효과가 좋다. 수분 90%인 생무가 공기 중의 미네랄과 결합하면 무말랭이가 되는데 이는 생무와 비교했을 때 칼슘 함량이 15배나 된다. 무말랭이를 덖어서 차로 마시면 겨울철 간편하고 구수한 무차를 즐길 수 있다.  


http://www.miz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95


출처 : 통합요법(MMS•소다요법,기타요법)
글쓴이 : 청명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