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트레스
태초에 빛이 있었고
그 빛은 전자와 쿼크라는 그릇에 담겨지면서 별이 되었다.
쿼크는 강력과 약력에 갖혀서 흐름이 없으므로
생명과학은 "모든 생명 현상은 전자의 흐름이다"이라고 정의한다.
사실은 전자의 흐름이 아니라
전자가 품고 있는 빛의 흐름이 생명현상이다.
식물은 이 빛을 받아들이고 물을 분해해서 얻은 대따 큰 그릇 즉 CO2에 담아서 탄수화물을 만들고
사람의 세포는 그 식물이 저장한 음식을 분해해서 ATP를 만들고 핵산을 만들고 10만종의 단백질을 만든다.
사람의 눈에 있는 막대세포와 피부에 있는 색소세포는 빛을 받아들여 세포가 살아가게 한다.
전자는 이 빛을 담아서 재빠르게 나르는 것이 아니라
옆에 있는 전자에게 순식간에 릴레이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빛이 빠져나가버린다.
빛이 자꾸 빠져 나가버리면 세포가 살 수가 없는기라...
고등학고 생명과학, 생물학에 다 나오는 이 소중한 지식이
왜 치유의 지식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일까? 정말 이상하다.
며칠전
시신경이 상한 분이 물어오셔서 그동안 진단받은 내용을 여쭤봤더니
병원에서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신경 세포가 죽어버린다는 것이
고등학교 교과서에 의하면 너무나 자명한데
왜 빛이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치유는 마음의 평화가 좌우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희미하게 다가오는 것일까?
낮이든 밤이든
태양과 달과 별에서 무한정 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태양과 달에서는 수소와 헬륨의 빛이 쏟아지고
플레이아데스 성단에서는 규소, 산소, 질소, 탄소의 빛이 쏟아지고
북극성에서는 철과 크롬의 빛이 쏟아지고
시리우스와 베가성에서는 철, 마그네슘, 규소의 빛이.
베텔기우스와 안타레스에서는 티탄과 바나듐 등 중금속의 빛이 쏟아진다.
이 빛을 태양계의 자기장이 선별, 정화하고
지구의 자기장이 또 선별, 정화하고
지구의 대기권이 또 선별, 정화해서
모든 생명에게 밤낮을 가리지 앟고 쏟아져 내려온다.
무한한 은총으로!
그 빛을
사람의 마음이 제어한다는 사실이 이토록 자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