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Re:Re:사무실 고무나무의 전압을 재 보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맨땅요법과 전자파 방지 효과에 대해서 쓴 글이 있는데 이 글로 답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맨땅요법의 전자파 방지 효과에 대해서 ... 전자파를 방지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외부로부터의 전자파를 차단하는 방법이고 하나는 전자파를 땅으로 흘려 보내 없애는 방법입니다. 우리 몸을 전자파로부터 막을려면 전도성이 좋은 금속이 들어간 천 (구리천이나 스테인레스천 은사천) 등을 사용해서 우리 몸을 완전히 감싸 버리면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꼭 천을 쓰지 않더라도 전도성 좋은 구리선 같은걸 사용해서 구리망을 만들어 - 망의 간격은 좁을 수록 성능이 좋음 - 이런걸 쓰도 전자파를 차단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리망을 쓰서 전자제품을 덮어 씌우면 전자제품에서 전자파가 구리 망안에 갇히게 됩니다. 전자레인지의 전자파가 이런 식으로 해서 전자파를 차단합니다. 두번째 방식은 우리 몸을 맨땅과 연결 시키는 것입니다. 맨발로 맨땅을 밟아도 좋고 혹은 맨땅과 접지된 매트나 맨땅신발 같은걸 사용해서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은 지구와 같은 상태의 전위, 곧 제로볼트가 됩니다. 아이슈타인의 뒤를 잇는다는 세계적인 양자역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한 리처드 파인만은 맨땅요법이 전자파를 막아준다는 점애 대해 언급했는데 그는 이를 "우산 효과" 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1960년대 초에 발간한 'Lectures on Physics' 에서 언급) 마치 비를 우산이 막아주듯이 맨발로 맨땅을 딛거나 맨땅용품을 사용해서 우리 몸을 땅과 접지를 시켜주면 전자파로부터 우리 인체를 보호해준다고 해서 그는 엄브렐러 이펙트(우산효과)라고 이름 붙였던 것입니다. <리처드 파인만 박사> 파인만이 말하기를 "우리 인체의 전위는 지구의 전기적 전위와 똑 같으며 – 단 맨발로 맨땅을 밟는 맨땅요법 중일 때 – 그것은 지구의 전기 시스템에 연결되어 지구의 전기 시스템이 확장된것과 똑 같다. 지구의 포텐샬(제로 볼트)은 그래서 인체로부터의 전자기파를 없애고 줄여주며 바깥으로 뽑아내는 역할을 한다." <파인만의 우산효과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 위 그림에서 왼쪽의 사람은 신발을 신은 사람이고 오른쪽 사람은 신발을 신지 않고 땅과 접지된 상태의 사람입니다. 신발을 신었을때는 지구와 단절되어 높은 곳에 있을 수록 전위가 높아지지만 땅과 접지가 되면 항상 제로볼트를 유지한다는 리처드 파인만의 우산 효과를 그림으로 다시 한번 표현한 것입니다. 위 그림은 키 약 175센치의 사람이 지구와 절연된 상태일 경우 그 사람의 머리 부분은 최대 350볼트까지 올라간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신발을 신고 있으면 곧 맨땅과 머리 끝의 전위차가 350볼트나 된다구요 ? 그렇다면 왜 나는 전기 충격으로 쓰러지지 않나요 ?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둘러싼 공기가 절연체 -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 역할을 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전류가 통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즉 엄청난 전압이 걸려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비유해서 얘기하면, 그것은 마치 높은 곳에 있는 돌멩이 일수록 엄청난 힘을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10층 아파트에서 돌멩이가 떨어진다면 그 충격은 엄청납니다. 3층 높이에 있는 돌멩이와 10층 높이에 있는 돌멩이를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가 갈 것입니다. 돌멩이가 떨어지지 않는 한에 있어선 땅에 있는 돌멩이와 10층 높이의 돌멩이는 같은 것입니다. 오른쪽의 맨발로 서 있는 사람은 마치 우산과 같은 보호막을 갖고 있음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구 곧 맨땅과 연결된 나무도 이와같은 보호막으로 쌓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맨발로 맨땅을 밟아 당신의 인체 전위를 맨땅과 똑 같은 제로볼트로 유지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그것이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 불리는 전자파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