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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의 나라를 찾아서.....

因緣 2014. 6. 11. 12:57

나는 항상 기뻐해야만 신의 왕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평범하지만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도 정작 생활을 하면서

항상 기뻐하지 못하고 있음을

반성하고 또 매일 반성한다.

 

내가 세상 모든 경전을 다 볼 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꽤나 많은 양,

수많은 경전을 읽던 중,

 

수행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간단명료한 적절한 것이 바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였다고 생각한다.

 

이것보다 더 짧고 간단명료하게

수행하는 방법을 설명한 방법은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간단하지만 있을 것은 모두 다 있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수행의 수칙,

진보의 보약, 수행의 비결이다.

 

그러나 말은 알아 들을 수 있지만,

그 실천은 그리 쉬운 것만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 친지나 가족이 죽어가는데

항상 기뻐할 수 있겠는가?

 

사실은 이 속에 묘리가 있는 것이다.

생각수준을 높게 끌어 올려 죽음을

슬퍼하기에 앞서 죽음을 이해하는

지혜를 얻어야만 그것이 가능해 질 것이다.

 

장자는 죽어가는 아내를 보고 기뻐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장자는

이 세상 어머의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죽음이 끝이 아니고 더욱 더 좋은

천국으로 가는 방법임을 알았기에

그리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니 항상 기뻐하고 슬픔이 닥치면

인간적으로는 눈물을 흘리더라도 

속으로 항상 기뻐하며 영혼의 존재를

생각하라는 뜻일 것이다.

 

얼굴에 미소를 짓는 것만해도 웃음과

비슷한 두뇌자극이 되어 행복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니 항상웃으며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지켜도 되고 안되는 것이 아니라,

수행하는 사람에게는 변경할 수 없고

어길 수 없는 '철칙'이라는 것이다.   

출처 : 힐링툴 (치유의도구들)
글쓴이 : 고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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