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장 암 , 그 오해와 진실을 밝히다
나는 암에 걸려죽고 싶다
치료만 받지않는다면 암은 꽤 괜찮은 병이다
암이 아니라 치료 때문에 고통받는다
90%의 암환자는 항암제 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항암제 치료의 효과는 종양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것뿐이다
종양내과의는 되지말라
양로시설의 암방치환자는 아무도 고통받지 않는다
위암도 간암도 방치하면 편안하게 죽을수있다
말기암의 행복 , 편안한 자연사
90%의 암은 ‘ 말기 발견과 치료 단념 ’방치‘가 제일이다
내 가족이 암이라면 ?
건강검진을 받고 암으로 죽다
잠재암과 유사암은 얼마든지 발견된다
집단 암검사를 그만두자 암 사망자수가 줄었다
지난 반세기동안 일본인의 암 사망률은 변하지 않았다
누이의 유방암을 계기로 유방온존요법과 암방치요법을 시작하다
150명이상의 암방치환자를 검진한결과 이론과 사실이 일치했다
진짜암과 유사암
진짜암은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천재 스티브잡스의 착각
조기암을 수술로 제거했기 때문에 살수있었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수술은 인공적으로 만든 큰 상처이다 상처는 덧나고 암세포가 활개친다.
스킬스 위암도 절제하지 않을 경우 수명이 더 연장된다
腹水 도 사라질정도로 안락한 자연사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음식물을 섭취하지않는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암 고지를 시작했다
항암제는 효과적‘ 이라는 논문의 비밀
일본인은 치료받지 않는 상태를 견디지 못한다
이왕 치료할거면 철저하게한다 고 생각하는게 의사들이다
수술 때문에 큰 후유증을 안게 되고 수명이 단축된다
증상이 나타나지않는 전립선암 환자를 방사선치료로 학대하다
위암 간암 식도암 자궁암은 방치하면 마지막까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자연소멸되는것은 유사암이지 암이 아니다
말기암 환자가 살아난 예는 없다
사람들은 1%의 가능성만을 보고 나머지 99%는 생각하지 않는다.
위장제거수술은 통증만 일으키는 행위이다
시인 사이교(西行)가 벚꽃나무 아래에서 죽는 꿈을 이루기 위해 택한방법
치료를 거부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편안하게 죽어간 환자
먹지못해 죽는것이 아니라 죽을 때가 되었기 때문에 먹지않는것이다
제 2장 환자를 죽이는것은 의사다
암은 걸리면 죽는병이라는 이미지는 의사가 만든것이다
99명의 죽음은 숨기고 1명의 성공사례만을 강조하는 의료계
흉부 CT검사 2회는 ‘피난’수준의 피폭이다
‘면역력과 암’. ‘웃으면 암에 안걸린다 ’는 말은 거짓말이다
병원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산다
검진도 안받고 혈압도 모르고 산다
암환자는 살을 찌워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낮을수록 일찍죽는다
지금까지의 생활을 유지하면서 암과함께 살아간다
고혈압 가이드라인 조정으로 약 판매량이 6배로 상승하다
교수가 집도하는 수술은 위험하다
동문회에 안나가는 이유
일본인의 수명이 늘어난 이유는 의학때문이 아니다
예 방의료 센타는 환자유치센터
의료검사를 멀리하면 인생의 마지막을 유익하게 보낼수있다
길어야 3개월이 유행하는 이유
의사는 치료를 권하는 사람 이것은 영원하 사실이다
재정난 때문에 검진이 변했다
암과 인플루엔자로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
전세계 타미플루의 70%가 일본으로 들어왔다
백신을 맞아도 인풀루엔자에는 감염된다
의료 때문에 죽을 뻔 했더라도 맹신은 계속된다
의료는 불안감을 고조시켜 환자를 늘리는 배짱영업
또는 불안감 조성산업이다
쥐와 인간의 몸은 다르다
두 개의 약을 하나로 섞어파는 신약 산업
노화기피 증후군
대학병원은 좋은 실험대상이 될수있는곳
의료제도는 곧 붕괴한다
일본인의 날씬한 체형은 수술에 적합했다
제 3장 삶과 죽음
임종은 지켜봐야 한다는 통념
편안하게 죽지못하는 환자들
위루술과 오래살게하는것은 좋은 일이라는 믿음
1시간에 걸쳐 음식을 먹게 하는 건 사랑일까 고문일까?
죽음도 삶도 권위자의 말에 따르라
자연스럽게 죽을수있는 객사와 고독사
오까다 켄 씨의 멋진죽음
90세가 넘으면 아무도 유골을 받으러 오지 않는다
죽은후의 일을 남에게 맏기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부의금 의료가 죽기전에 큰돈을 쓰게 만든다
길어야 6개월에 해야할일
관속에 누워 한해 계획을 세우다
일본인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 .
암치료 연명치료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젊어야 한다 건강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력
평온한 죽음과 위루술
암치료 이제그만
암을 치료하지않고 방치하면 가족들 반대가 심해진다
약사도 군의관도 의사로 승격된 나라
근대의학에 실망하여 마음을 닫다
퀴즈방송출연후 새로운 인생이 열렸다
방사선과에 몸담게 된이유
일본의 전체 유방암환자의 1%를 혼자 진찰하다
옛날에는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자연사 노쇠사 했다
모르핀은 고대부터 사용하던 진통제이다
집에서 임종을
자신의 암은 방사선으로 치료하는 외과의
남자가 오래살면 주위사람들이 싫어한다
1일 1식으로 회춘한 의사의 본모습
칼로리를 제한해도 수명은 늘지 않는다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최고의 ‘유산’이다
당신은 훌륭한 환자였다
게이오 대학에 계속 남아있었던 이유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는 모임이 200회를 목전에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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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을 마치고
강연의 새로운 소재로 콘도어록을 사용하고 싶다
나는 편안한 죽음을 맞으려면 의사를 멀리하라가 그동안 썼던 책의 완결판이라고 행각하고 있었고 콘도씨는 [ 암방치 치료의 이해]를 통해하고 싶은 말을 다 했다고 말씀했다
그런 두사람의 대담을 책을 엮어 보겠단다
솔직히 그다지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다
물론 콘도씨와의 대담자체에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것은 아니였다
오히려 내가 먼저 부탁드리고 싶었을 정도였다
왜냐하면 ‘아웃사이더’의사인 나는 온갖 괴롭힘속에서도 확고한 신념을 유지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콘도 씨의 모습에 동경심을 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담질을 이세상에 내놓는 일은 그것과는 또다른 차원의 일이었다
하고싶은 말은 다했다고 생가하는 두사람이 나눈 대화에서 독자들이 과연 얻을게 있을지를 생각하면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대담을 끝낸 지금 , 그 모든 것이 기우였다는 것이다
이야기의 중심은 당연히 암이 였지만 그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인플루엔자 백신 영양제 병원순위들 다양한 주제를 다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는 도움이 되었을것이라는 단서는 붙는다
나역시 과격한 발언을 서슴치않는 편이지만 콘도어록도 만만치 않았다
콘도 어록에 따르면 예방의료센터는 환자유치 센터 이고 ‘의료는 불안감을 고조시켜 환자를 늘리는 불안산엄‘이라고 한다 .
앞으로 강연할 때 콘도어록을 새로운 강연소재로 사용할 생각이다
‘일본의 수술 사망률은 서양보다 낮다 . 하지만 그건 일본의사들이 훌륭했기 때문이 아니다.
일본의 환자들이 강했을 뿐이다 .
환자는 영어로 페이션트 즉 참는 사람이다 라는 뜻이다
전혀 참지못하는 사람은 환자가 될 자격조차 없다
대학병원은 좋은 인체 실험대상이 될수있는 병원이다
의료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못받지만, 그덕에 오래살수있게된다‘등 콘도어록에는 좋은 소재거리가 많다
또 콘도씨가 암방치치료활동을 시작하기전에 ‘ 대학병원내에 서 고립할것’
만년강사로 정년을 맞이할것‘임을 미리 예상하고 각오한후 활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새삼감동을 느꼈다 .
콘도씨같이 훌륭한 분과 대담할수있게 된일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승길에 좋은 선물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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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책의 내용을 요약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