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
이 말을 갑작스레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연상될 겁니다.
무수한 왜곡이라는 현상을 놓고 그간 많은 세월 화두를 가지고 그것의
실체와 저항해왔습니다.
이모꼬!
지금은 그것의 진실을 알기에 왜곡과 하나되어 본질을 찾아가는 데 왜곡을
역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말은 꼭 부정적인 개념은 아니며
있는 통찰해 볼 필요가 있는 말입니다.
고차원의 기운이 낮은 차원으로 변환할 때 기운의 변형과 왜곡이 생깁니다.
4차원의 현상이 3차원으로 펼쳐질 때도 어떤 왜곡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마음에 있는 말을 행위로 표현할 때에도 변형과 왜곡현상이 발생하며
시청각의 상호작용에도 어떤 에너지의 기울림이나 변형이 생깁니다.
이러하듯 음의 에너지가 양의 에너지로 펼쳐질 때, 반대로 양의 에너지가
음의 에너지로 모아질 때에도 어떤 변형과 왜곡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왜곡의 정체는 무엇이며 사라지게는 할 수 없는 것일까요?
언제 어느 상황에서 그 왜곡이 제로 포인트가 되느냐를 놓고 수세기동안
동양과 서양, 정치와 경제, 철학과 과학의 기나긴 줄다리기가 있어왔습니다.
그것들의 대표적인 화두가 아인슈타인의 통일장이론인데, 그 후로
양자역학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그 왜곡이 생기지 않는 것들을
확인해왔습니다.
천지인
시청각
정기신
고체 액체 기체
화신 법신 보신
색의 삼요소 등 주로 삼합(삼위일체)의 함수를 놓고 영점장 찾는 일들을 벌여왔습니다.
왜곡의 대표적인 화두는 아마도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y = f(x)
오운육기
X - Y 음양 값이 본래는 같은 데
왜곡된 현상에서는 X 값에 어떤 함수 F가 붙습니다.
왜곡이 발생하지 않으면 언행일치, 심신일체, 인과응보, 공색일여 됩니다.
이 함수를 다른 개념으로 바꾸어 보면...
우주신성의 깨닳음 = 부처(중생인간)
사람(중생)이 성장하여 각 사람의 성장에 맞춰 불성을 깨워 우주의 본래
신성과 연결되어 깨닳음에 이르게 되는데, 그게 왜곡현상(시간선 왜곡
- 과거 현재 미래, 기후의 변화)이 생겨 궁지에 빠져 어떤 가능케하는
기능자(함수 F)를 요구하게 됩니다.
주로 스승님, 대사님, 제사장, 부처님, 예수님 등이 그 역활을 해왔습니다.
행성 지구의 3차원의 물질세상의 왜곡은 4차원에서 나름 완성 되는 데
그 4차원의 환경을 통일장이라고 말했고 어떤 분은 양자역학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3차원의 물질계에서의 삶은 4차원의 실상이 왜곡된
상태로 투영된 마야라고 하는 것이고,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했다라는 귀절이 그런 왜곡되는 현상에 관한 깨우침을 주는
가르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자는 그의 가르침을 통해서 도가도 비가도(道可道 非常道), 명상명 비상명...
이라 했습니다.
이 말은 도를 도라고 말한즉 도가 되어버리지 아니하는 ...
공자는 태극이 음양으로 변형되고, 음양은 사상으로, 사상은 팔괘로,
팔괘는 육십사괘로 변형되어 마무리된다고 하였습니다.

오운육기는 왜곡의 대표적인 화두 입니다.
이것은 지구의 운동역학이며 이것이 기울어진 상태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오운과 육기의 두 기운이 교차하고 왜곡이 생겨서 사람의 오장육부에서
왜곡이 발생하였습니다. 5운이 6기에 맞추다보니 1개의 기가 가려집니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왜곡은 색채입니다.
여러 광선들이 모여서 무지개를 만들어 냅니다.

서양의 철학자들은 존재와 인식이라는 개념을 대표화두로 구분하였고,
그것의 완성은 정분합(정반합)의 원리로 매듭되어 지어 귀납과 연역의
이중성을 논법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민족의 주요화두는 천지인사상이었고 그것으로 생기는 왜곡의
기울기들과 갈등을 지혜롭게 맞추어 이뤄온 민족적인 고집과
인내를 볼 수 있습니다.
천부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 성환 오칠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변...

역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10천간 12지지를 사용해 4주 8자를 끌어내
각 사람의 운명의 길흉화복을 점쳐 왜곡된 시간선(과거-현재-미래)과
기운의 모양을 미리 예견하였습니다.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사주역학의 완성은 내면에 자리하는 중심을 발견하고
새롭게 더 큰 우주와 순응하는 지혜와 수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카발라역시 존재세계(삼중의 호아로고스)가 펼쳐지는 세상의 드러남들을
생명나무로 묘사하여 왜곡을 지혜로 극복해 왔습니다.

이런 왜곡의 근간에는 상호 간섭하는 힘(역장)의 작용력과 반작용력이
달라서 생기는 것으로 역학(주역, 기수련, 역술, 사주 등)과 카발라는
가장 철학적이면서 구체적인 학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것에
상응하는 수행을 요구합니다.
창조의 실체는 천사와 인간인데 천사는 부분적으로나 온전함으로
창조되었고, 인간도 그 온전함의 코드를 부여받았지만 제한된 환경에서
그 온전함을 이뤄갈 수 있는 기능(감정)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사용하는 감정의 실체를 철학적이고 심리적인 견지로는 인의예지,
희노애락이라고 하고, 과학적이며 물리적 개념은 엔트로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물심양면이라고 사용합니다.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좀 난해합니다만 그것의 속성에도 깊은 비밀이
들어있고 이것의 완성이 바로 연금술이며 4가지 재료를 중심인 공空에
모으는 일입니다.
이 네가지의 기운은 지수화풍이며, 고체 액체 기체 진액체이며,
춘하추동, 생로병사, 생장염장, 남녀노소, 가감승제, 동서남북 등
4방의 기운을 갖고 있습니다. 4방은 고정기운인데 여기에 고정되지
않은 두 기운이 있어 총 6개의 기운으로 작동되는 데 이것을
6식이라고 하여, 보통 안이비설신의라고도 합니다. 이 6식의 해소방법으로
불교에서는 육바라밀이라는 종합의식을 동원하였고 그 육바라밀의
중심에 핵심의 한 점을 추가해서 7성의 개념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7성이 바로 부처의 자리인 셈이죠!
요즘 유행하는 윤홍식님의 강의가 참 재밌고 명쾌합니다.
그분의 강의를 듣다보면 여러모로 밝아지고 참 좋더라고요!!!

참고로 1/7 = 0.142857142857무한소수 입니다. 역학공부를 한 사람이나
애니어그램을 공부했거나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142857이 그리 낯설지
않을 겁니다. 여기에 369는 빠졌네요. 어디로 갔을까요? 바로 숨어있기
때문에 보이지는 않는 것이고 보통 게임으로 369게임을 하는 사연도
이런 이유입니다. 전통의 놀이들에는 이런 우주적 형상과 모양들이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강강수월래와 윷놀이 입니다.
이런 논법으로 명상수행과도 연결시킬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운동력이 동일합니다.
중심을 기점으로 외곽에 상하좌우전후의 6개의 궤도가 맞아 떨어지게
하면 됩니다.
차크라의 중심센타를 기점으로 상위 3개와 하위 3개가 일치되게 하면
가능합니다.
대우주의 중심을 기점으로 여러 우주의 궤도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천부경의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성환 오칠일 묘연...
왜곡의 현상들을 극복하는 우주적 제안입니다.
대삼합육 생칠팔구 운삼사성환 오칠일묘연...
삼육구삼육구 142857 142857...
6궤도인 안이비설신의, 차크라 6개 등을 정화하고 중심과
일치하면 됩니다.
이것은 제가 찾아내고 실행해온 행법입니다.
음 10, 양 9가 만나 펼치는 왜곡의 파노라마에 신나게 춤을 춥니다.
왜곡을 극복하고 성불하는 그날까지 분투하시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by 카타나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