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는 범죄자들이 하는 나쁜것으로 인상지어진 부정적인 이름입니다.
저 어릴적만해도 시골 어디서나 재배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처럼 석유에서 추출한 나일론등으로 옷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대마(삼)줄기로 만든 삼베옷을 입었습니다. 이젠 박물관에나 있는 베틀이 바로 삼베옷 만드는 도구이죠.
대마는 헴프(Hemp) 또는 카나비스 (Cannabis)로 불리며, 밝혀진 카나비스 화학물질은 483가지이고 그 중 카나비스를 특징짓는 화합물인 cannabinoids(카나비노이드)는 67 가지이며, 그중에 THC 와 CBD 가 주요 물질로 THC는 환각작용이 있고 CBD는 THC 의 환각작용을 없앱니다.
대마의 카나비노이드 물질처럼 인간도 카나비노이드가 생성되는데 동물의 카나비노이드는 엔도카나비노이드라 합니다.
대마를 마리화나로 나쁜 이미지를 가져다 준 THC 성분은 카나비노이드 중 한가지이며 현재는 메디칼 대마의 주요 약리작용을 하는 물질로 재조명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담배로 인한 사망자는 엄청 많은데 비해 대마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합니다.
중독성도 담배의 니코틴이 대마보다 훨씬 강하다고 합니다.
미국은 THC 성분은 줄이고 CBD성분을 증가시킨 교배종 대마를 재배하기도 합니다.
이런 대마의 다양한 효과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도대체 어떤 효과가 있는건지 시간내서 끝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워싱턴 D.C나 콜로라도, 알레스카 주 등이 대마초가 제한적으로 합법화되었고 점점 확장추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불법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weed는 대마초를 가르키는 속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