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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연의이치와 몸의이치 <현묵님 글 펌>

因緣 2016. 7. 19. 08:43

자연의 이치와 몸의 이치현묵
16.07.14

스스로 자신의 병을 고친다는 것은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몸이라는 것은 셀 수 없는 수많은 다양성이 모인
집합체이기 때문에
과학이라는 학문으로는 몸의 다양성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과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서양의학으로서는
한계점을 분명히 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몸(정신)에 대해서는 거의
장님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기에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을 때는
신경성, 스트레스, 유전성, 본태성, 특이성 등으로 설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
한의학 역시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몸이라는 것은 학문(지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만든 기계들은 인간의 지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인간의 지식으로 고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생명)이라는 것은 인간의 지식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생명의 본능(자연)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생명을 알기 위해서는
자연의 법칙을 먼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연의 법칙을 가르쳐 주는 곳도 없고
그렇다고 가르쳐 주는 곳이 있어서 배운다고
해도 배워서는 알 수 없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오직 스스로 자연의 모든 것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 원리를 스스로 의문을 만들어 답을 찾아가는 방법뿐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할
가치를

어느 무엇보다 크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재물을 쌓고 명예와 권력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자연의 법칙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재물과 명예와 권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병을 고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으며

약과 병원을 찾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수의 사람이긴 하지만 기득권 의학의 한계를 알고 여러 가지 대체의학을 찾습니다.

그러나 대체의학 역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좋은 방법들이 있지만 하는 방법에 따라 또는 사람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원리를 모르고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은 큰 모험성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른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자연의 이치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순서가 됩니다.

왜냐하면 자연의 이치가 곧 몸의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힐링툴 (치유의도구들)
글쓴이 : 무착(無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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