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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드리면 건강해진다.

因緣 2016. 6. 18. 09:44

두드리면 잘 뚫리고 잘소통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어떤 때에는 건강을 위하여 신체를 너무나 신비한 것으로만

보지 말고 하나의 물리적인 도구로 볼 때도 있어야 한다.

 

만약 우리의 몸을 하나의 물리적인 기계로 보게 되면

철근으로 된 기둥에 물이 흐르는 호수를 길게 이어 놓고

비닐막으로 싸매 놓은 것과 같은 것이 우리 신체인 것일 수 있다.

 

그래서 가끔 밖으로 소풍을 가게 되면 아무것도 않했지만,

괜시리 배가 너무나 빨리 고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해를 보게 되니 이런 물리적인 신체가 혈액순환을

많이 하게 되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니 신체의 어느 부분이 막힌다면, 당연히 두드리거나

주무르게 되면 소통이 잘되는 것으 단순한 물리적인 현상인

것이고 그것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몸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니 답답하면 적당히 두드리는 것은 아주 좋은 것이다.

때로는, 물리적인 측면에서 신체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는 것이다.

 

가슴이 답답하면 주먹으로 가슴을 치고, 손이 시리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양손을 서로 비비듯이 몸이 바라는대로

동작을 취하면서 무리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다. 

 

혈이 막혔을 때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두드리면 막힌 곳은

풀리고, 추울 때 비벼주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몸에서

열이 나므로 소통이 잘되는 것이다.

 

전신두드리기, 발바닥치기, 발목치기, 배주므르기, 항문조이기 등은

매일 20분 정도 이것만을 꾸준히 해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출처 : 명상가의 쉼터
글쓴이 : 법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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