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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면역의 핵심인 백혈구를 늘려주는 참장공(站樁功)|

因緣 2014. 8. 8. 15:10

 

참장공 자세를 유지하고 연공을 계속하다 보면 내동(內動)이라 하여 미세한 움직임이 나타난다.
이것은 일종의 진동감인데 등뼈에서 시작되기도 하고 또는 발이나 다리 부분에서 작은 떨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잔잔한 떨림은 굳은 내장과 근육을 풀어주고, 열을 발생하게 하여 등뼈에서 땀이 배어나오게 하기도 한다.

견비통 환자의 경우 참장공 자세를 유지하면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평소에 어깨, 허리의 통증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에도 뻐근한 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프고 뻐근한 감각이 계속되면 해당 관절들을 의도적으로
부드럽고 천천히 원형을 그리면서 움직여준다. 어깨의 경우에는 약간 들어올렸다가 한숨을 길게 내쉬면서
아래로 툭 떨어뜨리기를 몇 회 반복해주면 한결 편안해진다. 허리가 아프면 역시 흐름을 타면서
허리를 움직여도 무방하지만 이런 움직임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참장을 마치고 나면 발한과 열감이 생기거나 상쾌함, 청량감이 든다. 또한 생리 현상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생체 리듬이 조화롭게 된다. 다리를 낮춤으로써 하체에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에 머리의 상기된 상태가
자연스럽게 완화된다. 이 경지에 이르면 스트레스에 대한 심신의 백신이 강력하게 형성되기 시작한다.
나아가 몸안으로 기운이 흐르면 막힌 곳이 뚫리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며 신진대사가 조절되기 시작한다.
등뼈가 뜨거워지는 느낌이나 특정 부위에 열이 나거나 냉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에서는 빠져나가서 실증, 허증이 개선되는 현상이다.


<참장공으로 인해 일어나는 신체의 반응과 대처방법>

 

1. 약한 전류가 흐르듯이 저리는 감각

개미가 기어가는 듯한 이 감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며 처음에는 미약하다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강화된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부위가 변동되기도 하고 또한 의념으로 이 감각 부위를 이동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손가락에서 감각이 나타났다면 차츰 팔, 어깨, 등, 엉덩이, 다리, 발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것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짐을 뜻하는 좋은 감각이다.

이 감각은 제일 먼저 손바닥에서 나타난다.

 

2. 뻐근하고 시큰한 감각

초보자가 참장공을 시작하면서 1~2주 내에 제일 먼저 겪는 일종의 통과의례인데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
다리, 무릎, 갈비뼈, 어깨, 목 등의 부위에 정도가 다른 뻐근하고 아픈 감각이 나타나거나 전신피로감을 느끼는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생명반응이다. 또한 상처가 있는 곳은 순간적인 아픔이 나타나기도 한다.
개인의 체질과 잠재되어 있는 병증으로 인하여 사람마다 각양각색의 반응이 일어난다.

예를 들자면
신경쇠약자는 두통이 나타나고, 위장병 환자는 위가 아파온다. 관절염 환자는 관절이 아프고,

 갑상선 비대증 환자는 2주 후 목 부위가 찌르는 감각이 나타난다.

 이런 반응이 몸에 해롭다고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수련을 계속 하다 보면
2~3주 안에 고통이 차차 없어진다. 이것은 정상적인 반응으로서 참장공 단련이 인체의 생리 활동에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고 신진대사 기능을 돕고 있다는 증거이다.

3. 온열감

참장공을 20~30분 정도 수련하면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고 더 나아가 땀이 등골 부위에서 축축하게 배어 나온다.
땀이 나는 부위도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다. 얼굴 반면은 땀이 나는데 다른 쪽은 멀쩡하다든지, 오른쪽 팔은 땀이 나는데
왼쪽 팔은 멀쩡하고 등등 개개인의 잠재된 병에 따라 상,하,좌,우의 불균형을 우리 몸이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4. 진동감

참장공 자세는 팔, 다리 근육의 지속적인 수축이 내부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근육 떨림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떨림은 규칙적인 파동을 일으키는데 심할 경우에는 발이 지면을 탁탁 치는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일정한 연공 과정이 진행되면서 근육과 신경 계통의 공제 능력이 강화되어 점차 떨리는 현상은 없어진다.


5. 방귀,트림, 뱃속 꾸륵거림, 하품, 눈물

이런 현상들은 인체 스스로 흐트러진 몸을 바로잡는 생명반응이다.
두 팔을 똑같은 높이로 들고 30분 정도 연공을 했는데 한쪽 팔은 색깔이 정상이고, 다른 팔은 충혈되기도 한다.
또 한 팔은 무겁고 뻐근하고, 다른 쪽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좌우의 순환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좌우의 온도가 다를 때는 두 손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나고, 손가락의 온도도 다르다. 이런 감각들은
빠르면 2~3주 안에 개선되면서 질병이 호전되고, 늦은 경우라 할지라도 2~3개월 후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6. 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이것은 기혈이 충실하여 관절 인대의 이완을 촉진하기 때문에 생기는 반응이다.

 

7. 입안에 침이 고인다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때 침을 뱉지 말고 삼키면 소화에 좋은 약이 된다.

 

8. 좌우의 균형이 다른 경우

두 손의 높이가 똑같지 않고 다르게 되는 경우는 참장공 수련중 자주 나타는 현상이다.
이것은 척추가 굽어 있고, 근육 또한 한쪽은 굳어 있으며, 반대쪽은 느슨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수시로 손 높이를 바르게 조정해야 한다. 양 팔의 저림이 다르고, 머리 반쪽 면은 아파오는데 반대쪽은
편안한 경우가 있다. 고혈압, 반신불수 환자의 경우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9.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

참장공 진행하는 과정중 1차 생명반응기를 넘긴 일정기간 후에 나타나는 참장공의 진수를 맛보는 감각이다.
이때는 대뇌피질의 내부 억제 작용이 강화되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등의 생리기능이 향상되면서 나타난다.
머리는 맑고, 정신은 고요한 상태에 이르고, 흉부와 복부의 편안함이 만족감을 주게된다.
팔, 다리는 가벼우면서도 일종의 힘이 느껴지면서 몸이 탄성적인 상태가 된다.
목과 등허리 부분도 굳은 부위가 없어지고 가볍게 느껴진다.

연공 기간이 차츰 길어질수록 편안한 감이 확실하게 자리잡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2차 생명반응기가 다시 오는데,
처음 시작했을 때의 불편한 감각과는 다르게 미약하다. 예를 들자면 '뻐근함-편안함-뻐근함-편안함'식의 반복이
진행되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입정의 경계에 진입하게된다. 이때쯤이면 참장공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참장 수련의 효과


1. 참장공의 특징.
하나, 가만히 서있을 수 있는 공간이면 어디서나 연마 가능하다.
둘, 부작용이 없는 매우 안정도가 높은 기공법이다.
셋, 동작이 극히 간단하고, 주의사항이 적기에 누구나 수련 가능하다.

2. 참장공의 효능.
하나, 기를 빨리 얻는다.
'중화기공' 이라는 잡지 1987년 제 1기 보도에 따르면,14명이 참장공을 약 10일간 수련하고

 손의 자기장을 검사한 결과 평균 1.3이 높아졌고,
나아가 6개월을 단련하니, 외기방사의 기공사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6개월만에... )

둘, 사람의 정서 함양에 효과가 뛰어나다.
참장을 단련한 900명 중에 90%는 10분만 연공해도 땀이 배어나오고
꾸준히 연마하여 일주일 정도가 마음의 상쾌함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입을 모아서 말하기를, "참장만 서면 마음이 고요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고 평가하였다.

셋, 신체의 두가지 조절 기능인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 조절 능력을 증가시킨다.
고혈압, 저혈압, 심장 박동에 문제가 있는 3개팀을 상대로 참장공을 연마케하니,
약 2주 정도의 수련으로 혈압과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상해 의과대학에서는 연구를 통해 참장공이 중풍병의 사망률을 낮추었음을 공식 증명하였다.

넷. 혈액 계통을 조절한다.
참장공을 한 시간 연마할 경우 적혈구가 125만개, 백혈구는 3,650만개가 증가하였으며
혈홍단백은 1.0g/dl 가 증가하였다. 또한 혈액순환이 극히 가속되어 질병방지의 토대가 되주었다.

다섯, 가성근시를 고친다.
20명의 학생을 상대로 15일간을 연공시키기 시력이 평균 0.3이 높아졌다.

여섯, 간질환을 방지한다.
상해 신민 석간 신문 1988년 3월 1일 보도에 따르면,당시 상해에 A형 간염이 퍼졌을 때,

 참장공을 단련한 사람 1만 명을 검사해보니 단 1인도 간염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참장공의 특징은 혈액 순환과 신진 대사를 가속화하기 때문에 간장 대사에 유리하다고 한다.

일곱, 치질을 방지한다.
참장공을 연마할 때, 항문을 열고 닫는 운동을 병행할 경우에 항문근육을 단련시켜 항문 주위 조직의 혈액 순환 상태를 개선시킨다.

여덟, 체중조절에 효과가 크다.
3명의 비만성을 가진 사람에게 참장공을 1개월 연공시키니 체중이 3kg이 감소했고 5명의 마른 사람에게 2개월을 단련시키니 체중이 모두 2.5kg증가되었다.
비만자는 몸무게가 빠지고 체중미달자는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나는 이 참장공은 내장 안마를 통해 식욕을 증가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참장공의 효능은 이미 수백가지의 질병 치료가 증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사실상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3.참장공의 효과를 방해하는 3가지 유의사항.

하나, 정성이 없고 불신하는 태도로 수련에 임할 경우.
둘 , 동작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셋, 성급하게 빠른 효과를 원하며 욕심을 부릴 경우,

 

4. 참장공의 수련 시간.
참장공은 5분이면 5분, 10분이면 10분, 한만큼 효과를 얻으나 가장 좋은 시간은 적어도 30분 이상이라고 합니다.

 

5. 효과적인 건강법

참장은 특정 경락만이 아니라 넓은 면적을 대상으로 한다.

 이것이 다른 수련에서 강조하는 '기 돌리기(運氣)'와 다른 점이다.
예컨대 어떤 경락에 영향을 주면 뼈가 좋아진다는 식이 아니라 목뼈부터 시작해서,

 모든 뼈를 통째로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경락이라는 것을 굳이 모른다 해도, 광범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인드컨트롤과 비슷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은 부분적인 이완을 추구하고,

참장은 찬찬히 인체의 모든 부분을장악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심신의 에너지를 강화한다. 에너지라는 것은 집중된 생각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은, 에너지라고 하면 물리적 현상으로 파악하지만 에너지란 궁극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
'생각이 에너지'라는 사실은 이제 전혀 이상한 생각이 아니다. 참장은 여기에 기초한다.
몸을 밭으로 삼아 생각의 힘을 닦으면 그 힘이 순간적으로 폭발할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통합요법(MMS,Zapper,Orgonite...)
글쓴이 : 무위자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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