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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혈액순환의 법칙

因緣 2016. 4. 21. 09:04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머리 속으로 혈액량이 얼마나 많이

흘러 들어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손과 발처럼 심장에서 먼곳에

혈액이 잘 미치지 못하여 손발이 차진다면,

 

우리의 자동 조절기관인 심장에서는

그 곳에 혈액을 더욱 더 많이 흘러보내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다른 곳으로 가야할 혈액 중

가장 쉬운 곳의 혈액을 당겨 쓸 수 밖에 없다.

그때 자동적으로 가장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보내기 어려운 부분인 어깨, 목, 머리 부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족 냉증이 있는 몸이 찬 사람은

머리 쪽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 들어 자연히

머리를 많이 쓰는 일을 하기 어렵다는 것,

집중력이 강하여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어깨와 목주위 근육을 주물러 주면 시원하다고 한다.

 

하지만 집중을 잘 못하는 사람의 목주위 근육을

만져주면 매우 아프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의 통로가 막혀있거나

올라가기 어려운 상태에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머리로 혈액이 잘 올라가게 하려면 코어근육 즉,

뱃살근육과 등살근육을 강화시켜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히 척추를 잘 받처 주어 혈액이

머리 위로 잘 밀고 올라가도록 하니까 말이다.

또 한가지 방법은 네발 가진 짐승처럼 네발로 걷는 것이다.

그러면 머리와 목 쪽의 근육이 강화되어 몸이 바르게되어

혈액 순환이 잘될 수 있게 되기 때문인 것이다.

적당한 운동을 하면 전신의 피가 잘 돌며,

머리의 회전 속도 또한 빠르게 되는데,

 

공부하는 학생이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피곤하여 졸리게 되고,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으면

머리도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이니 운동은 반드시 해야 한다.

출처 : 명상가의 쉼터
글쓴이 : 법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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